‘상속자들 억대세트장’ 휘황찬란한 내부 공개…인테리어만 수억 원

입력 2013-11-07 01: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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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억대세트장’

드라마 ‘상속자들’의 억대 세트장이 화제에 올랐다.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 제작진은 최근 극 중 이민호의 집인 억대 세트장을 공개했다.

경기도 일산 탄현세트장에 위치한 이민호의 집 세트장은 화려한 인테리어와 이색 소품들로 이뤄졌다. 드라마 속 제국그룹 가풍을 엿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 세트장에는 인테리어 시공만 수억 원 상당의 비용이 들었다. 김남윤(정동환) 회장의 서재에 배치된 1억 원 상당의 오디오와 기애(김성령)의 방에 마련된 천만 원을 호가하는 침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세트장에는 억대의 주방가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고가의 소품도 있다.

‘상속자들’ 제작진은 “상위 1%의 재벌 집인 것을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고가의 가구와 가전들을 배치하는 것을 넘어서서 작은 소품들에도 각 캐릭터의 특성을 고려했다”며 “인물들의 색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를 구성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세트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억대세트장, 대박이다” “상속자들 억대세트장, 어쩐히 휘황찬란하더라” “상속자들 억대세트장,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상속자들 억대세트장’ 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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