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소중한 사랑’ 임지규 굴욕 “눈주름 때문에…”

입력 2013-11-13 11:46: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완전 소중한 사랑’ 임지규가 아역 연기에 대한 굴욕(?)을 털어놨다.

임지규는 12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회상신에 등장하는 과거 모습도 연기하고 싶었는데 눈주름때문에 못했다”고 고백했다.

임지규는 ‘회상신에서는 최창엽이 아역을 연기했다. 직접 연기를 하지 않아서 아쉽지는 않았나’는 질문에 “사실 하고싶었는데 눈주름때문에 못했다”며 “고등학생 역할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규는 ‘완전 소중한 사랑’에서 과거 소아암을 앓았지만 웃음과 배려를 잃지 않는 따뜻한 남자 온유 역을 맡았다.

한편 ‘완전 소중한 사랑’은 각자 말 못할 사연을 지닌 두 주인공과 이들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이 보여주는 행복과 때론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았다. 21일 개봉 예정.

사진 출처|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 스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