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허각-이적 등, 초겨울 발라드곡 강세… 주간차트 상위권 점령

입력 2013-11-19 1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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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비치-허각-이적. 사진제공|동아닷컴DB, 뮤직팜

인기 여성듀오 다비치가 신곡‘편지’로 소리바다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여성 보컬 그룹 다비치의 ‘편지’가 11월 2주차(11월 11일~11월 17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 화려하게 컴백하며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허각의 ‘향기만 남아’가 랭크됐다. 허각은 첫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사랑했다’가 6위, ‘오늘만은 말할게’가 13위를 기록하며 발라드 음원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이어 KBS 드라마‘미래의 선택’OST인 박효신의 ‘It’s You’가 3위,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가장 좋아하는 사랑영화라는 ‘비포 선라이즈’의 느낌을 담은 정인과의 듀엣곡 ‘비포 선라이즈’는 4위를 차지했다.

특히 11월 2주차 소리바다 주간차트에는 초겨울을 맞아 감성을 자극하는 다비치, 허각, 이적 등의 발라드곡들이 강세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보컬 그룹 노을이 다이나믹듀오의 피처링으로 눈길을 끈‘밤이 오는 거리’가 8위, 이정의 10주년 기념 앨범 Part.2 타이틀 곡 ‘같이 사랑했는데’가 9위를 기록했다.

한편 10위권 밖의 순위로는 언터쳐블의 ‘배인’이 11위,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첫 번재 유닛 프로젝트 그룹 ‘M&N(미료&나르샤)’의 ‘오늘밤’이 18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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