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숏커트로 파격 변신했다.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 측은 19일 박한별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짧은 커트 머리를 한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청초한 미모에 수수한 패션으로 미소년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는 극 중 맡은 장하나 역을 위해 데뷔 11년 만에 긴 생머리를 잘랐다. 장하나는 집안 형편 때문에 남장하고 장은성이라는 이름으로 삶을 사는 인물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한별 숏커트, 세븐보다 잘생겼네” “박한별 숏커트, 여자도 반할 듯” “박한별 남장여자, 역대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이 주연하는 ‘잘 키운 딸 하나’는 120부작 기획 드라마로 다음달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박한별 숏커트’ 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