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소개팅으로 전과자-이혼남 만난 적 있어”

입력 2014-01-15 14:28: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소현 “소개팅으로 전과자-이혼남 만난 적 있어”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박소현(43)이 과거 전과자를 만난 적 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 중인 박소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과거 소개팅 경험을 언급,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남자가 마음에 들어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알아보고자 소개팅남의 동창생에게 연락을 했다”며 “그런데 알고보니 대기업에 다니던 소개팅남은 거액의 공금횡령으로 징역형을 산 전과자였고, 이혼한 경험까지 있다는 황당한 사연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전과자 소개팅남 외에도 박소현은 같은 남자와 두 번 소개팅 한 일화를 전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박소현의 황당 소개팅 에피소드는 1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채널A ‘혼자 사는 여자’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토크쇼로 탤런트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보여준다.

사진 제공ㅣ채널A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