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별명, 소녀시대 내의 핑크돼지… “48kg가 어떻게 돼지야”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티파니 별명’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핑크돼지’라는 별명을 고백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라디오스타’)에는 지난 12일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써니, 제시카, 유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방송에서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사람은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모두 비슷하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MC 규현이 “키 큰 수영 아니냐”고 짓궂게 질문하자, 티파니는 “사실 48kg인 내가 가장 많이 나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티파니는 “요즘 써니가 ‘이 돼지야’ 하고 놀린다”며 “멤버들 사이에서 별명이 ‘핑크돼지’”라고 덧붙였다.

그 이유에 대해서 그는 “워낙에 핑크색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티파니가 별명을 밝힌 이날 ‘라디오스타’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티파니’ 별명 고백에 네티즌들은 “48kg이 돼지라니”,“티파니 별명, 키가 162cm였구나”, “난 당장 헬스 끊어야겠다”,“티파니 별명,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의 몸무게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