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 슬립 차림으로 최진혁 유혹 ‘파격 도발’

입력 2014-04-06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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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방송캡처

배우 송지효가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최종화에서는 시골로 파견 근무를 떠난 송지효(오진희)와 최진혁(오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느 날 밤, 최진혁은 문자를 기다리다 참지 못하고 송지효의 집으로 향했다. 최진혁이 창문 너머로 애타게 부르자 송지효가 목욕 가운을 입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내 송지효는 목욕 가운을 벗고 슬립 자태를 뽐냈다. 그는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도발적인 포즈로 최진혁을 유혹했다. 하지만 최진혁의 간곡한 부탁에도 끝까지 문을 열어주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최종화에서 송지효와 최진혁은 과거 이혼했던 상처를 봉합하고 재결합에 성공했다. 이필모(국천수)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과거 연인인 최여진(심지혜)과 시작하는 장면이 암시돼 해피엔딩을 맞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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