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원 “악동과의 대결 유감”…‘K팝스타2’ 동기 악동뮤지션 언급

입력 2014-04-11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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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2’ 출신 가수 이천원(김일도 김효빈)이 같은 프로그램 출신 가수 악동뮤지션을 언급했다.

이천원의 멤버 김일도 김효빈은 11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악동뮤지션과의 대결은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K팝스타’ 당시에도 많은 대결을 펼쳤는데 매번 졌었다”고 말하며 “이번에 1위후보로 붙는다면 꼭 이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원은 이날 정오 데뷔 앨범을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서울이 싫어졌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이 싫어졌어’는 연인과의 이별 후에 맞이한 남자의 쓸쓸한 감정이 담긴 곡으로 서울이라는 공간을 오브제로 활용해 슬픔을 센스있게 표현한 곡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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