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노숙, 이유는 사망한 연인 때문...할리우드 ★의 순애보

입력 2014-05-04 17: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키아누 리브스 노숙'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연인 제니퍼 사임의 사망으로 노숙생활 중임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된 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뉴욕 거리에서 노숙생활 중인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실제 노숙자들과 같은 행색으로 뉴욕의 거리에서 잠을 청하거나 음식을 먹는 모습들이 공개됐다. 이같은 노숙생활은 감독 데이비드 린치의 소개로 만난 제니퍼 사임과의 관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키아누 리브스의 연인 제니퍼 사임은 그의 아이를 임신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그러나 임신 8개월 만에 유산의 아픔을 겪고 이들은 이별하게 됐고, 거기에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키아누 리브스는 적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것.

누리꾼들은 이같은 사연에 "키아누 리브스 노숙, 이래서 그랬구나" "키아누 리브스 노숙, 전 연인 못 잊어서 그런거였어?" "키아누 리브스 노숙, 사망한 여자친구도 안타까워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