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동아일보DB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현지에 내려간 것은 지난달 17일 이후 두 번째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실종자 가족들과의 면담에서 수색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데 대한 가족들의 불만과 요구 사항을 직접 들을 예정이라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 후 세월호 침몰 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독려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잠수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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