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에 사기 결혼 당해…” 무슨 의미?

입력 2014-05-07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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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내 문정원’

방송인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과의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는 남편보다 아내가 1살 연하인데도 남편의 동안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부부로 보지 않는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 사연을 들은 이휘재는 “나 역시 아내와 8살 차이 난다. 하지만 난 1972년 12월생이라 늦은 72년생, 아내는 1980년생이지만 빠른 80년생이라 따지고 보면 6살 차이가 난다”며 “난 아내에게 나이를 속아서 결혼했으니 이 결혼은 사기”라고 알렸다.

또 “아내 문정원을 만날 당시 아내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용인시 수지구에 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휘재의 발언에 출연진들은 "왜 그런 것을 따지냐”면서 “사는 곳을 보고 만나는 걸 보니 돈 보고 만나려고 했던 것 아니냐”고 질문해 이휘재를 당황시켰다.

한편, 이휘재는 8살 연하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지난 2012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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