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송승헌의 엉덩이에 대해 극찬했다.
송승헌은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인간중독’ (감독 김대우) 쇼케이스에서 “송승헌 엉덩이는 양조위, 브래드 피트 엉덩이보다 더 예쁘다”고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사회를 본 신동엽은 “사석에서 송승헌이 ‘인간중독’을 들어간다고 해 엉덩이가 나오냐고 물었다”며 “송승헌과 가끔 사우나를 하는데, 엉덩이가 정말 예쁘다”고 칭찬했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의 막바지였던 1969년 군관사를 배경으로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이 경우진(온주완)의 아내인 종가흔(임지연)과 사랑에 빠져 걷잡을 수 없는 치명적인 관계를 맺게 된 이야기. ‘방자전’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