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신동엽 “송승헌 엉덩이, ‘색, 계’ 양조위보다 예뻐”

입력 2014-05-09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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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신동엽 “송승헌 엉덩이, ‘색, 계’ 양조위보다 예뻐”

개그맨 신동엽이 송승헌의 엉덩이에 대해 극찬했다.

송승헌은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인간중독’ (감독 김대우) 쇼케이스에서 “송승헌 엉덩이는 양조위, 브래드 피트 엉덩이보다 더 예쁘다”고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사회를 본 신동엽은 “사석에서 송승헌이 ‘인간중독’을 들어간다고 해 엉덩이가 나오냐고 물었다”며 “송승헌과 가끔 사우나를 하는데, 엉덩이가 정말 예쁘다”고 칭찬했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의 막바지였던 1969년 군관사를 배경으로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이 경우진(온주완)의 아내인 종가흔(임지연)과 사랑에 빠져 걷잡을 수 없는 치명적인 관계를 맺게 된 이야기. ‘방자전’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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