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가희 언니 닮고 싶어…” 매니시한 섹시함 추구(인터뷰)

입력 2014-05-20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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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컴백하는 걸그룹 티아라 막내 지연이 롤모델로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를 꼽았다.

지연은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 연습실에서 열린 솔로 미니앨범 ‘1MIN 1SEC(1분 1초)’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가희 언니 같은 콘셉트가 좋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연은 타이틀곡 ‘1분 1초’에 대해 설명하던 중 “여자가 봐도 섹시해보였으면 좋겠다. 가희 언니 같은 콘셉트가 멋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아는 정말 섹시한 것 같고, 가인은 섹시하면서 귀여운 면이 있는 것 같다. 또 선미는 섹시하면서 몽환적이도 하다”며 “솔로 여가수 자신들만의 색깔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1분 1초’의 콘셉트는 매니시한 섹시다. 섹시함에 큰 비중을 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연 첫 솔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1분 1초’는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를 포기하지 못하는 여자의 간절한 마음이 표현된 곡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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