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칸이 선택한 이중적 매력 갖춘 배우 송새벽

입력 2014-05-20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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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이 선택한 이중적 매력 갖춘 배우 송새벽

영화 ‘도희야’를 통해 칸 영화제에 초청된 배우 송새벽의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6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그는 이번 화보에서 재킷, 셔츠와 팬츠 등 기본아이템으로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와일드한 모습으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댄디룩을 선보였다. 화이트 셔트에 그레이톤의 팬트로 스타일링한 송새벽은 진지한 눈빛으로 댄디한 룩을, 때론 컬로풀한 티셔츠와 펑키한 팬츠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화보에 담아내었다.

송새벽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인 칸영화제에 초대받은 소감, 영화 ‘도희야’의 캐릭터 용하를 비롯한 그의 연기인생, 개인적으로 꿈꾸는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도희 역을 맡은 김새론과의 호흡은 어땠나’는 질문에 그는 “한번은 슛 들어가기 전 스탠바이하고 있는데 새롬이 눈을 보니까 이미 완전히 몰입했더라고요. 새론이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뽑아낸 신이 아주 많았어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송새벽은 ‘도희야’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도희야'는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벌이는 소녀(김새론)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드라마를 그린 영화이다. 22일 개봉으로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중적 매력을 갖춘 배우, 송새벽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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