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YG 선택한 이유, “딸이 양민석 대표 아들과 특별한 사이”

동아닷컴 DB

‘차승원’

배우 차승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차승원은 22일 오후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한 매체와의 영화 ‘하이힐’ 인터뷰에서 둘째 딸과 YG 양민석 대표 아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차승원은 “양현석 대표의 동생 양민석 대표의 아들이 둘째 딸 예나와 초등학교 5학년 같은 반 친구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심지어 우리 딸과 같은반에 짝궁이더라”며 “물론 양민석 대표와 마음이 잘 맞았고 애들 엄마끼리도 서로 아는 사이여서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차승원은 “YG 식당밥이 맛있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라며 “식당 이모들이 나를 정말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신기한 인연이네” “차승원, 자식 인맥도 인맥” “차승원, 계약 후 애들끼리 더 친해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하이힐’은 여성이 되고 싶은 마음을 숨기고 사는 강력계 형사가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