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3000평 규모 두리랜드 운영…“빚이 수십억, 아파트도 넘겼다”

입력 2014-05-22 16: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tvN ‘eNEWS-결정적한방’ 방송 캡처

사진출처|tvN ‘eNEWS-결정적한방’ 방송 캡처

'임채무 두리랜드'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 가상부부 임현식-박원숙이 나들이를 위해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찾았다.

임채무가 운영 중인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에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놀이공원으로 이름이 나 있다.

과거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한 임채무는 자신이 1989년부터 운영해 온 두리랜드를 소개했다. 특히 그는 직접 바이킹을 운전하며 행복한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에서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어서 보람이 있다. 빚이 수십억이지만 마음만은 부자다”라며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예전에 자녀들과 놀러갔는데 내가 무명 시절이었음에도 사람들이 몰려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생각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전했다.

두리랜드의 입장료는 0원이다. 놀이기구를 탈 때마다 1000원 남짓한 이용료만 내면 된다. 단, 주말 공휴일에 자동차를 가져갈 경우 3000원의 주차료가 부과된다.

‘임채무 두리랜드’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재밌겠다” “임채무 두리랜드, 가고싶네” “임채무 두리랜드, 대단하네요” “임채무 두리랜드, 3000평?”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