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개표방송, 젋은 유권자 지지 업고 트리플 크라운 달성

입력 2014-06-05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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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BS 국민의 선택 선거방송'이 젊은 시청자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MBC, KBS를 누르고 3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4일 방송된 ‘2014 SBS 국민의 선택 선거방송’(이하 SBS 선거방송) 20-49 시청률이 지난 2012년 총선 및 대선에 이어 경쟁사를 가볍게 재치고 3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특히, 시청자와 소통을 통해 이슈를 선점한 SBS 선거방송의 20-49 프라임타임(19:00-24:00) 시청률은 2.8%(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2.0%와 1.1%를 기록한 MBC와 KBS를 가볍게 제쳤다. 이어 프라임타임의 SBS, MBC, KBS 선거방송의 점유율도 각각 46%, 18%, 36%를 기록해 SBS가 단연 압도적이었다.

또한, 20-49 개표방송 전체 시청률은 2.4%를 기록해, 1.8%와 1.0%를 기록한 MBC와 KBC를 누르고 젊은 유권자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명실상부한 선거방송의 명가임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이는, 지난 2012년에 SBS가 보여준 선거방송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한 재미있는 'SBS 선거방송'을 만든 점과 타사대비 20분 먼저 개표방송을 편성, 신속하게 보도가 이뤄진 점, 그리고 ‘SBS 선거방송’의 주인공인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기 위한 SBS의 노력 등이 더해져 신속, 재미, 소통 세 마리 토끼를 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014 SBS 국민의 선택 선거방송’은 정확하고 완벽한 중계는 물론, 테마별 바이폰과 34종 80여 개의 완벽한 그래픽 그리고 시청자와 소통을 위한 서경석의 민심 톡톡, 현장 트윗, SNS 선거 상황실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젊은 시청자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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