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첫 베드신 찍었는데” 충격발언…성시경 ‘멘붕’

입력 2014-06-07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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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베드신’

‘고은아 베드신’

배우 고은아가 영화 ‘스케치’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고은아는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고은아는 “최근 영화 ‘스케치’라는 영화에 출연했다. 첫 노출이 있었고, 첫 베드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어떠냐. 진짜 감정적인 긴장감은 거의 없고 노동인거냐”라고 물었고, 고은아는 “막상 베드신을 찍게 됐는데 몰입이 안 되더라"고 답했다.

그 말에 성시경은 “속은 관객으로서 되게 속상하다. 우리가 이제껏 봐 왔던 격정적인 베드신이 다 거짓 감정인거냐”며 아쉬워하듯 말했다.

이에 고은아는 “나는 그랬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다”고 울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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