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훈남 부모님 소개 “부모님 맞으세요?” 폭소

입력 2014-06-29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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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조세호, 훈남 부모님 소개 “부모님 맞으세요?” 폭소

‘룸메이트’ 조세호의 부모님이 방송에 등장하면서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도 깜짝 놀랐다. 조세호의 부모님은 훈남에 미모를 겸비한 분들이어서, 스태프들이나 출연진 모두 “조세호의 부모님이 맞는지” 가족 확인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조세호의 부모님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아들 조세호와 멤버들을 위해 먹을거리를 준비해 숙소를 찾아 조세호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세호의 아버지는 CEO출신으로 글로벌 대기업 IBM 한국 지사에 근무한 경력 때문에 앞서 조세호가 재벌 아들이라는 소문이 돌기도했다. 이날 이소라가 식사도중 ‘30억 재벌 설’에 대해 묻자 조세호의 어머니는 “그냥 다른 회사보다 월급이 높은 회사일 뿐”이라고 말문을 열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세호의 어머니는 “얼굴보기 힘들다”며 “집 나가면 한달에 한번씩은 온다더니 약속도 안 지킨다”면서 조세호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그래도 용돈 드린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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