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가 공개한 가족 단체사진이 이슈가 됐다.
남보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가족들이 식당에서 테이블 4개에 둘러앉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활짝 웃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가운데에 착석한 남보라는 남다른 연예인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사진과 함께 “가족식사. 우리 가족만 모여도 15명의 대모임! 군대 가는 동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 이렇게 다 같이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오늘은 운이 좋게 다들 시간이 맞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지금은 동생 군대가는 게 실감 나지 않지만 입대하는 모습 보고 집에 없는 거 보면 그때야 실감이 나겠지? 훈련소 들어갈 때 같이 가주고 싶었는데 촬영 스케줄 때문에 못 간다. 슬픔”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집안의 첫 입대라 맘이 싱숭생숭하다. 잘할 수 있겠지? 걱정도 들고…에휴~ 이왕 가는 거 오늘은 맛있게 식사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남보라, 연예인의 위엄” “남보라, 여신 미모” “남보라, 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