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 재벌 2세와 결혼…"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

입력 2014-07-14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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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주아 SNS

신주아, 태국 재벌 2세와 결혼…"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

배우 신주아(30)가 지난 12일 태국에서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 2세인 사라웃 라차나쿤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교제 1년여 만에 결혼에 성공했으며 방콕에서 신혼살림을 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 씨는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으로 알려졌다.

신주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 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라는 글과 함께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신주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주아 결혼, 행복해 보인다”, “신주아 결혼, 남편도 훈훈하네”, “신주아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04년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비롯하여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 영화 "몽정기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녀녀녀"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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