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6년 의리’

입력 2014-08-05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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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 동아닷컴DB

배우 한혜진이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 꾸준한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한혜진과 최근 전속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한혜진과 나무엑터스의 인연은 올해로 벌써 6년 째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함께 해오며 신뢰를 쌓았다. 크고 작은 일을 함께 겪어온 만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크다. 앞으로 한혜진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더불어 "한혜진은 배우로서, MC로서 참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좋은 작품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은 드라마 ‘따뜻한 한 마디’를 통해 색다른 연기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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