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짠 컬투쇼 닭발 먹방 불발…김태균 "매운 닭발 못 먹는다"

입력 2014-08-07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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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짠 컬투쇼 닭발 먹방 불발'

짠짠이 닭발 먹방을 예고했지만 불발에 그쳤다.

7일 짠짠은 SNS를 통해 “오늘 짠짠이 컬투쇼에 출연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닭발을 준비했어요. 컬투 형님들 저희 닭발 들고 갑니다. 보이는 라디오니까 닭발 먹방 가능하겠죠? 오늘 ‘컬투쇼’ 채널 고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글라스에 화려한 무대의상 차림의 짠짠이 닭발집에 들어가 태연하게 닭발을 포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짠짠이 컬투에게 닭발을 선물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본인들의 데뷔곡 ‘닭발’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짠짠의 닭발 먹방은 성사되지 않았다.

짠짠은 자기 소개 전 DJ 컬투에게 선물이 있다며 매운 닭발을 건넸다. 이에 정찬우는 "매운 닭발이냐?"라고 물었고, 김태균은 "매운 것을 먹지 못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짠짠 컬투쇼 닭발 먹방 불발, 그래도 유쾌했다", "짠짠 컬투쇼 닭발 먹방 불발, 아이디어는 최고", "짠짠 컬투쇼 닭발 먹방 불발, 그래도 신곡 홍보 제대로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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