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멘토 변신…멤버들 "도대체 왜?"

입력 2014-09-03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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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나의 결혼원정기 김국진'

김국진이 멘토로 깜짝 변신했다.

9월 2일 방송된 KBS2 '나의 결혼 원정기'에는 김국진 김원준 김승수 박광현 조항리가 출연해 그리스로 떠나는 모습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나는 원정단이 아닌 결혼 멘토(Mentor)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승수는 "멘토요?"라고 되물었고, 김국진은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국진은 "생각해봐라. 설레지 않느냐. 사랑하고, 아이 낳고 가정을 꾸리고 정말 행복하다"면서도 "그런데 난 아름답게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김국진이 멘토라니"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이 나올 때 너무 웃겼다"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아닌 다른 멘토를 써야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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