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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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5일(현지시각)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4일 오후 9시 30분경 캘리포니아 벤투라 카운티에서 순찰대에 체포됐다.

당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는 고속도로에서 한 차량이 난폭운전과 과속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대가 차량을 검문한 결과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서 음주운전 징후가 포착됐고, 현장 음주 측정 검사 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차량은 현장에서 견인됐다.

구치소에 수감됐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5일 석방됐으며, 5월 4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브리트니의 대변인은 “이번 일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불미스러운 사건이다. 브리트니는 법을 준수하며 올바른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사건이 그녀의 삶에 오랫동안 필요했던 변화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98년 데뷔곡 ‘…Baby One More Time’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팝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16년 발매한 정규 앨범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음악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으나, 노출 영상과 반려견 배설물로 뒤덮여 있는 자택 영상 등이 공개되며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