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누구?…알고보니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

입력 2014-09-11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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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고세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에' 에 출연한 배우 고세원(37)의 아내가 화제다.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어머님들의 엑소(EXO) 특집으로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했다.

고세원은 이날 방송에서 "내 아내는 오렌지라라다. 싱어송라이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소속사가 '오렌지팩토리'라 '오렌지라라'라고 불렸다"며 "이후 소속사를 떠났기 때문에 이름이 '라라'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라라 씨는 싱어송 라이터다. 1집 수록곡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몰이를 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렌지라라는 재일 교포 출신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일본에서, 고등학교는 호주에서 졸업했다. 2000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이며 2007년 1집 앨범을 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고세원, 부인도 연예인이구나" "라디오스타 고세원, 오렌지라라 다시 활동했으면 좋겠다" "라디오스타 고세원, 싱어송라이터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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