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남영주, 싱글내고 가수데뷔

입력 2014-09-11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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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쳐

SBS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 출신 남영주가 15일 첫 싱글 ‘6시 9분’을 발표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K팝스타3’ 출연자 중 가장 빠른 데뷔다.

남영주는 4월 끝난 ‘K팝스타3’에서 톱10에 오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3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짙은 감성을 담고 있는 보컬”로 칭찬을 받은 남영주는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하고 감성 짙은 목소리와 더불어 여성스러운 외모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남영주의 첫 싱글 ‘6시 9분’은 세련된 미디엄 템포의 R&B 발라드 곡으로, 남영주가 가사를 쓰고, 유리상자 이세준 솔로앨범의 프로듀서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이세준을 우승시킨 작곡가 이자은이 남영주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남영주의 목소리와 편안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남영주만의 허스키하면서도 섹시한 음색이 극대화 된 곡이라고 소속사 측이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남영주는 음악뿐만 아니라 외모와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파격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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