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노나곤 파티 후 교통사고…‘최고 2억’ 포르쉐 911 전복

입력 2014-09-12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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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교통사고. 사진출처 | KBS

승리, 노나곤 파티 후 교통사고…‘최고 2억’ 포르쉐 911 전복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2일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오늘 새벽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몸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주 운전은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3시 34분께 승리가 몰던 포르쉐 차량이 강변북로 일산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벤츠차량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승리가 타고 있던 포르쉐 차량이 앞서 가던 벤츠를 들이 받고 전복된 뒤 가드레일에 추돌한 것.

이에 승리와 앞 차에 타고 있던 A 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승리는 11일 밤 9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옥타곤에서 열린 의류 브랜드 ‘노나곤’ 출시 기념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승리의 애마로 알려진 ‘포르쉐 911’은 1억2000만원에서 상위 모델에 따라 2억 원 이상 호가하는 프리미엄 스포츠카다. 포르쉐 911은 국내에서 세 종류의 모델이 판매되고 있으며 '포르쉐 911'은 1억2040만원, '포르쉐 911 터보'는 2억1750만원, '포르쉐 911 터보S'는 2억5900만원이다.

누리꾼들은 "승리 노나곤 파티 후 교통사고 포르쉐 911 얼마나 놀랐을까", "승리 노나곤 파티 교통사고 포르쉐 911 크게 다치진 않았겠지?", "승리 노나곤 파티 후 교통사고 포르쉐 911 도대체 왜", "승리 노나곤 파티 후 교통사고 포르쉐 911 사고 원인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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