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
최근 KBS는 중국 메이저미디어그룹 상하이동방미디어유한공사(SMG) 산하 위성채널인 동방위성TV(드래건TV)와 ‘개그콘서트’의 공동제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KBS는 ‘개그콘서트’의 포맷 수출과 공동 제작을 통해 시청률이 일정 기준을 넘어서면 이에 따른 추가 수익을 얻는다. 방송은 내년 1월 예정이다.
앞서 동방위성TV 제작진은 일주일 일정으로 10일 입국해 ‘개그콘서트’ 제작 전 과정을 참관했다. KBS 예능국 소속 5명의 PD는 중국 제작진의 연수교육 과정에 투입돼 노하우를 전수하며 현지로 넘어가 협력을 하게 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