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이 FT아일랜드 이홍기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혁은 FT아일랜드 첫 번안 앨범 '올 어바웃'(ALL ABOUT)이 발매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FTISLAND #JapanBestAllAbout 노래좋다. 롱기롱기 #이홍기"라는 해쉬태그와 앨범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번 FT아일랜드의 새 앨범이 담겨 있다. 새 앨범 '올 어바웃'은 FT아일랜드가 데뷔 8년만에 처음 국내 발표한 번안 앨범으로 한국 미발표 자작곡들을 포함한 일본 발표곡들 중 멤버들이 직접 10곡을 엄선해 알차게 담은 음반이다.

앨범은 지난 8일 발매가 시작됐으며, FT아일랜드의 음악 세계가 고스란히 녹아 든 음반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차트를 석권하는 등 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왔다! 장보리'에서의 통쾌한 복수극을 통해 '국민 탄산남', '갓지상' 등의 별칭을 얻고 있는 성혁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의 주인공 이지건 역으로 발탁,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 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