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KBS
웹드라마 '간서치열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9일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통합편을 방송한 웹드라마 '간서치열전'에 대한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으며 종일 화제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간서치열전'은 20일 현재 누적 조회수 80만건을 돌파하며 100만 조회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간서치열전'은 지난 10일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에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총 7회에 걸쳐 웹드라마 버전을 매일 자정에 공개해 짧게는 5분, 길게는 10분 내외로 선보이며 웹드라마만이 가질 수 있는 간결하고 강렬한 스토리로 많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간서치열전'의 연출을 맡은 박진석 감독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 오늘 무사히 방송이 나갔다. 결국 우리가 하는 일은 얼마나 재미있어 해주시나 하는 것에 달려있다"며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작은 드라마 한편이지만 인터넷으로 연재되는 일주일 동안 혹은 방송 70분 동안 즐거우셨으면 한다"고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간서치열전, 정말 재밌다. 한번 보고 못헤어나왔어" "간서치열전, 드라마 흡입력이 장난아닌데?" "간서치열전, 웰메이드 드라마! 이런 방식이 굉장히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