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 농사일 스트레스 대방출 “나이트 가고파”

입력 2014-11-02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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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노래를 즐기다가 농사일 스트레스를 방출했다.

이효리는 1일 방송된 '무한도전-특별기획전'에서 유재석과 정형돈이 기획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라는 코너를 위해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유재석과 정형돈에게 전원생활의 장점 등을 설파했지만 이내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노래방 반주에 맞추자 흥에 겨워 어쩔줄을 몰라했다.

이어 그는 광란의 무대를 끝낸 후 유재석을 붙잡고 "나 서울 가고 싶어. 나이트 클럽에 가고 싶다"며 도시 유흥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에 "무한도전 이효리, 농사일 힘들었나 보네" "무한도전 이효리, 제주도에도 노래방은 있을텐데" "무한도전 이효리, 예능감 봉인 해제" "무한도전 이효리, 진심이 느껴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무한도전 이효리',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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