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우월한 미모의 소유자…“윤상 최고의 팬”

입력 2014-11-1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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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심혜진'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윤상 아내 심혜진’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의 미모가 공개돼 화제에 올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윤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스캔들이 터지고 장인장모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되는 타이밍이었는데 타이밍이 어긋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미래에 대해 확실한 계획이 있던 것도 아니고 혹시나 인연이 아닐 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시간을 끌었다. 그 시간이 무려 1년이나 갔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내 심혜진이 이 때문에 화가 나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심혜진은 윤상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윤상에게 “어린 시절 오빠의 팬은 아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라면서 “이제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관심을 더하기도 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 1994년 HBS 탤런트 공채 1기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심혜진은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면서 윤상과 인연을 맺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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