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서 파격 퍼포먼스 예고 눈길

입력 2014-11-1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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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위너(WINNER)가 ‘2014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4)’에서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11일 국내 대표 음원사이트‘멜론(www.melon.com)’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플러스미디어(대표 한윤희)는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 신인그룹 위너가 대형신인 타이틀에 걸맞는 화려한 퍼포먼스 콘셉트를 전격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데뷔 직후 음원 차트 줄세우기를 통해 가요계의 특급 신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위너(WINNER)는 오는 13일 열리는‘2014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4)’에 출연해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곡들을 재해석해 댄스, 보컬, 밴드 등 멤버 각자의 개성에 맡는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올해 대표곡 ‘공허해’를 색다른 버전으로 편곡한 강렬한 뮤직비디오급 영상을 준비해 화려한 무대를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위너는 멜론 뮤직 어워드를 찾은 여성 팬들을 위해 아찔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도 준비 중이다.

이들외에도 인기 TV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에네스 카야와 줄리안 퀸타르트를 비롯해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김연우, 배우 홍종현, 가수 윤상 및 모델 겸 배우 남주혁 등 인기 스타들이 퍼레이드로 시상자로 나선다.

한편 멜론 뮤직 어워드의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2차 온라인 투표가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 웹사이트 (awards.melon.com) PC웹 및 모바일에서 TOP10에 선정된 10인(팀)을 대상으로 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을 비롯해 네티즌인기상 등 각 부문별 수상자를 직접 뽑는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다.

‘2014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11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MBC뮤직, MBC every1, MBC Queen, 멜론, 1theK 유튜브채널을 통한 전세계 생중계된다.

사진제공|멜론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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