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린아, 오는 22일 비공개 결혼…‘뮤지컬 부부’ 탄생

입력 2014-11-17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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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린아 결혼' 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장승조 린아'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린아와 뮤지컬 배우 장승조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린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7일 “린아와 장승조가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린아와 장승조는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린아는 지난 2002년 여성듀오 이삭앤지연으로 데뷔한 뒤 천상지희로 활동했다. 최근 린아는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다. 린아의 예비 신랑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했으며 ‘블러드 브라더스’, ‘구텐버그’ 등에 출연한 뮤지컬 스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장승조 린아, 결혼 축하합니다" "장승조 린아, 결혼 소식이 많이 들린다" "장승조 린아, 부럽다. 백년해로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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