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김현정·소찬휘, ‘택시’ 출연…90년대 향수 자극!

입력 2014-11-22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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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정, 소찬휘, 채연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다.

tvN의 한 방송관계자는 22일 오후 동아닷컴에 “세 사람이 18일 ‘택시’ 녹화에 참여했다”며 “노과는 90년대 아이콘 특집으로 꾸며졌다”고 말했다.

이어 “금일 예고편이 온에어 됐으면 방송은 내주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김현정과 소찬휘, 채연은 90년대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여가수들로 다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김현정은 데뷔곡 ‘그녀와의 이별’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대표 여가수로 우뚝 섰고, 소찬휘는 마성의 18번이라 불리는 ‘Tears’로 아직도 노래방에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또 채연은 2집 타이틀 곡 ‘둘이서’를 통해 다양한 유행어를 양산해 내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그리고 소찬휘와 김현정은 앞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으며, 채연은 역시 최근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이 출연한 ‘택시’는 오는 25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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