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 라이즈’ 깼다..700만 관객 돌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개봉 19일 만에 700만 관객을 넘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25일 하루 동안 14만 48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 701만 668명)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8일만에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인터스텔라’가 이젠 꿈의 ‘1000만’을 향해 가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도 기대가 되고 있다.

또한 ‘인터스텔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개봉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이뤘던 ‘다크나이트 라이즈’(2012)의 639만 명의 기록을 깨며 신기록을 세웠다.

‘인터스텔라’는 인류 종말 위기를 맞은 지구들이 또 다른 개척지를 찾아 우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 SF 작품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