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최근 소속 가수들의 사건·사고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높다.
‘힐링캠프’ 1일 방송에는 이 시대 차세대 리더와 청년들의 솔직한 대화 특집으로 꾸며진다. 첫 번째 차세대 리더로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단상에 자리한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청년들과 함께 방청석에 자리한 가수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최근 들어 YG가 사건, 사고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 있다. 대표로서 너무 관리가 소홀했던 것 아닌가?”라는 직설적인 질문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양현석은 “일단 먼저 창피하다. 안 일어나도 될 일들이다. 관리를 조금 더 철저하게 했어야 하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출연 소식에 “힐링캠프 양현석, 박봄 언급하나?” “힐링캠프 양현석, YG가 사고 많긴 하지” “힐링캠프 양현석, 기대할게요” “힐링캠프 양현석, 솔직한 답변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힐링캠프’에서 양현석은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이 되기까지 걸어온 길 등 젊은이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양현석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