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 김 호평일색…“아시안 소울”

입력 2014-12-14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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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케이티 김이 랭킹오디션에서 호평을 받았다.

케이티김은 14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즈 송'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케이티 김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나갔고, 심사위원들은 노래시작과 함께 "끝났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무대가 끝나자 유희열은 "뭘 깍고 어떻게 할 필요가 없다. 예술이 경지가 넘어가면 틀려도 예술이다. 그건 틀린게 아니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거다"라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이대로 휴대폰에 넣고 듣고 다니고 싶다"라며 "소울을 따라하는게 아니라 몸에 배어있다. 소울로 따진다면 이번 시즌에서 케이티김이 최고다"호평했다.

박진영 역시 "내가 쓴노래에 필명으로 '아시안 소울'이라고 쓴다. 그 이름을 드려야 할 거 같다"라며 "이게 진짜 아시안 소울이다. 소울을 배워서 부르는 게 아니라 진짜 소울 가수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4'에서 케이티 김이 속한 감성보컬조는 시즌 사상 최초로 전원 합격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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