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7일 자정 첫 솔로앨범 수록곡 ‘데자-부’선공개

입력 2015-01-06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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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샤이니 종현이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데자-부(Déjà-Boo)’를 선공개한다.

오는 7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선공개되는 종현의 자작곡 ‘데자-부(Déjà-Boo)’는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신디사이저의 컴핑(Comping : 화성을 리듬감 있게 표현하는 주법) 연주와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Zion.T)가 공동 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종현은 ‘줄리엣’, ‘늘 그 자리에’, ‘스포일러’, ‘너와 나의 거리’ 등 샤이니의 각종 히트곡과 앨범 수록곡의 작사 및 아이유 ‘우울시계’ 등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오는 7일 선공개될 종현의 새로운 자작곡 ‘데자-부(Déjà-Boo)’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종현은 지난 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하, 휘성, 아이언, 자이언티 등 첫 솔로 앨범에 콜라보레이션한 뮤지션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앞서 8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COEX(코엑스)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SMTOWN COEX ARTIUM(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BASE of JONGHYUN’을 개최한다. 이날 종현은 타이틀 곡을 비롯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종현은 오는 9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솔로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종현의 첫 미니 앨범 ‘BASE’의 전곡 음원은 12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반 역시 같은 날 오프라인 발매된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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