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와일드+러블리 넘치는 팔색조 매력

입력 2015-01-08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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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최강희, 와일드+러블리 넘치는 팔색조 매력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내추럴, 와일드, 러블리를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최강희는 부스스한 밤색 머리에 두툼한 목도리를 두른 내추럴한 모습으로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을 가진 캐릭터 차홍도를 잘 보여주고 있다. 꾸밈 없이 수수한 차림 때문에 깨끗한 피부와 깊은 눈동자가 더욱 돋보여 시선을 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홍도의 트레이드마크인 헬멧을 착용한 채 능숙하게 스쿠터를 몰고 있어 귀여우면서도 와일드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빨간색 립스틱으로 한껏 멋을 낸 최강희가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대인기피증으로 평소 헬멧을 쓰지 않고서는 바깥 생활을 하지 못하는 홍도가 왜 이렇게 화사한 모습으로 외출 준비를 하는 것인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

드라마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물이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9일 첫 방영돼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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