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드 히트곡’의 부활…90년대 히트곡 모음 앨범 발매

입력 2015-01-13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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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s 청춘가요, 사진|더하기미디어


1980~90년대 레코드점과 가판대에서 볼 수 있던 ‘가요 모음집’ 앨범이 부활해 눈길을 끈다.

더하기미디어와 다성미디어는 “오는 16일 90년대 메가히트송 스페셜 ‘90년 청춘가요’ 앨범이 전국 레코드점과 고속도로를 비롯해 온라인에서 판매가 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가요계는 MBC '무한도전-토토가’ 이후 90년대 가가요들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실제 각 레코드점과 고속도로 앨범 판매대에는 ‘가요모음집’을 찾는 민원이 빗발쳐 ‘가요모음집’이 부활하고 있다.

이번 앨범을 기획제작한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80년대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가요모음집 앨범이 토토가 방송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제작하게 됐다”며 “각종 마트와 서점 그리고 회사에서 단체 선주문이 폭발적이다”고 제작 배경을 전했다.

‘90’s 청춘가요' 앨범에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김건모 ‘잘못된만남’을 비롯해 터보 ‘love is', Ref '고요속의외침’, 엄정화 ‘몰라’, 이정현 ‘와’, 코요테 ‘순정’, 자자 ‘버스안에서’,홍경민 ‘흔들린우정’, DJ DOC '머피의법칙‘, 클론 ’꿍따리 샤바라‘, 영턱스클럽 '정‘, 박미경 '이브의 경고', 룰라 '날개잃은천사', 유피 '뿌요뿌요' 등 총32곡이 수록됐다.

한편 ‘90’s 청춘가요'는 오는 16일 전국레코드점과 고속도로를 비롯해 온라인 앨범판매 사이트에서는 판매된다.

90’s 청춘가요, 사진|더하기미디어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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