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화’ 실시간 누적 차트 1위…힙합 대세

입력 2015-01-14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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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뮤직

매드클라운의 ‘화’가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올랐다.

KT뮤직 지니가 14일 발표한 1월 2주차 (1월 7일~1월13일) 실시간 누적차트에서는 매드클라운의 ‘화’가 9일 발매 이후 1위에 92시간, 5위권 내에는 94시간 동안 머물며 전체 1위에 올랐다.

매드클라운의 ‘화’는 세 번째 미니앨범 'Piece Of Mine'의 타이틀곡으로, 매드클라운 특유의 직설적인 랩과 매드소울차일드의 멤버 진실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매드클라운의 뒤를 이어 2위는 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첫 미니앨범 'BASE' 타이틀곡 ‘데자-부’가 올랐다. 종현의 ‘데자-부’는 1위에 40시간, 5위권 내에 150시간 동안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종현은 앨범의 또 다른 타이들곡 ‘Crazy’ 가 지니 실시간차트1위에 5시간, 5위권 내에 30시간 머물러 실시간 누적차트 4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3위를 차지한 노을의 ‘목소리’는 1위에 21시간, 5위권 내에 114시간 동안 머물렀고, 5위 EXID의 ‘위아래’는 5위권 내 156시간 이름을 올렸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매드 클라운과 종현의 음원이 실시간 차트 상위권 경쟁이 치열했다”며 "강렬하고 개성있는 신곡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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