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브 엔터테인먼트 美日콘서트 진행…바이브 사단 총출동

입력 2015-01-15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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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바이브 엔터테인먼트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가 2월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까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11일과 14일 양일간 미국 뉴욕과 LA에서 ‘바이브 & 포맨 발렌타인즈 스페셜(VIBE & 4MEN Valentine’s Special)’ 콘서트 개최하며 2월 28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연다.

특히 일본 콘서트는 바이브(VIBE)와 포맨(4MEN)을 비롯해 미(MIIII), 벤(BEN) 등이 콘서트에 출연해 ‘더바이브’ 패밀리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더바이브엔테인먼트 대표 윤민수는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K-POP)시장이 두텁게 자리잡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소울 음악인 케이소울(K-Soul) 장르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은 마음이다”며 “지금은 미약하지만 훗날 알앤비(R&B), 소울(Soul) 음악을 하는 후배가수들을 위해서라도 누군가는 도전해야 할 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음악으로 동서양의 장벽을 넘고 싶은 마음에 월드 투어를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미국, 일본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남미, 유럽 등에서 월드 투어를 개최할 계획 중에 있으며, 케이소울(K-Soul)을 각인 시킴과 동시에 ‘더바이브 패밀리 K-SOUL’ 콘서트를 브랜드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월드 투어로 첫 포문을 여는 바이브 & 포맨은 오는 2월 11일 오후 8시 뉴욕 베스트바이 씨어터, 14일 오후 7시 30분 LA 윌턴 씨어터, 28일 오후 3시, 7시 일본 도쿄 라포레뮤지엄록본기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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