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미쓰에이 수지와 JYJ 박유천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냄세를 보는 소녀’는 웹툰 원작으로 냄새를 시각적 입자로 보는 소녀가 한 사건으로 만나게 된 애송이 순경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사건부터, 강력사건 까지 함께 추리해서 해결해가는 수사 +로맨스 물
20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수지에게 들어온 대본 중 하나다”라며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박유천의 히트작 ‘옥탑방 왕세자’ 이희명 작가의 차기작이다. 박유천이 이번 작품에서 이희명 작가와 다시 호흡을 맞추며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금신부’ ‘타짜’ ‘호박꽃 순정’을 연출한 백수찬 PD가 연출을, ‘옥탑방 왕세자’ ‘야왕’을 쓴 이희명 작가가 대본을 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하이드 지킬, 나’ 다음 작품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SBS에서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