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민정, 광고 촬영 마치고 이병헌 곁으로 미국行

입력 2015-01-21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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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임신

‘임신’ 이민정, 광고 촬영 마치고 이병헌 곁으로 미국行

임신 중인 이민정이 미국에 있는 이병헌에게 돌아갔다.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민정은 한국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일정을 마치고 19일 이병헌이 머물고 있는 미국으로 돌아갔다.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이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임신 사실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지난해 8월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다희에게 50억 원을 요구받아 경찰에 신고했다. 두 사람은 각각 징역 1년 2개월과 1년 형을 선고 받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si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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