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주차’ 김가연-임요환, 태명도 센스 만점… ‘뭐길래?’

입력 2015-01-21 19: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임신 6주차’ 김가연-임요환, 태명도 센스 만점… ‘뭐길래?’

방송인 김가연이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로 떠올랐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울게요.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남편 임요환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오늘 우리 남편은 포커협회의 첫 출발을 위해 창단식에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 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가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남겼다.

한편, 아이의 태명인‘마린’은 스타크래프트의 테란 종족의 유닛으로 남편이 e스포츠선수였던 만큼 센스 있는 태명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임요환, 축하합니다" "김가연 임요환, 태명 재미있어" "김가연 임요환, 순산하세요" "김가연 임요환, 누구 닮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