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 걸그룹 댄스까지 접수 ‘위 아래 위위 아래’

방송인 서장훈이 EXID ‘위 아래’ 댄스에 도전한다.

2일 밤 방송되는 Mnet ‘야만TV’에서는 게스트 걸그룹 EXID가 MC 하하 미노 서장훈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EXID는 각종 성대모사로 개인기를 마음껏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혜린이 ‘슈퍼스타K3’에 참가했던 사실과 함께 멤버들의 과거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하하 미노 서장훈은 EXID의 지도에 따라 ‘위아래’ 안무를 배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서장훈은 쑥스러워하며 머뭇거리다가 흡사하게 안무를 따라 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제작진의 전언.

뿐만 아니라 지난해 데뷔한 5인조 남자 아이돌 빅플로가 함께 출연해 직접 만든 ‘야만TV’ 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요즘 대세 서장훈과 EXID의 만남과 빅플로의 활약은 오늘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야만TV’는 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끼와 재능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