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나이도 속였다? 프로필상과 다른 실제 나이 ‘충격’

입력 2015-01-29 1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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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의 나이가 프로필상과 다르다는 것이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클라라는 1986년 1월생이 아닌 1985년 1월생이다. 과거 여자연예인의 경우 적게는 1~2살, 많게는 3~4살 속이는 경우가 있는데, 클라라 역시 한 살 어린 나이로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예관계자는 “클라라의 나이가 서른이 아닌 서른한 살로, 1985년 1월생임이 확인됐다”며 “그가 외국에서 살다 와서 만 나이에 익숙해 나이를 낮춰 말하는 데서 비롯된 것 같다. 연예계 데뷔 당시부터 1986년생으로 활동을 시작된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다른 관계자도 “클라라를 아는 한 지인이 졸업앨범에서 그를 봤다더라. 그 관계자는 1984년생이다. 아무리 빠른 년생이 학교를 일찍 가도 두 살 일찍 학교에 가는 경우는 드물지 않느냐”고 말했다.

현재 클라라는 홍콩 일정 등을 이유로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귀국 일정은 미정이나 이달 내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관측이 오가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법정 다툼을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A 회장과의 문자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아울러 28일 연매협은 클라라의 지속적인 연예 활동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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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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