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논란… 소속사 “허위 사실 유포로 먼저 고소한 상태다”

입력 2015-03-05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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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사진=‘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영상캡처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논란… 소속사 “허위 사실 유포로 먼저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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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제스트 측이 성폭행 혐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서울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 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제스트의 멤버 B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5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A 씨를 성폭행하고, 같은 달 28일에도 A 씨의 집으로 찾아가 또다시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제스트 측은 이같은 고소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제스트 측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아직 출근 전이라 정확한 고소 내용은 확인해 봐야겠지만, A씨는 이미 두어달 전부터 같은 내용을 SNS 등에 게재하고 협박을 해왔다”며 “오히려 허위사실 유포로 우리가 먼저 고소를 한 상태”라고 성폭행 혐의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누리꾼들은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사실?”,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뭐가 진실이야”,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라니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제스트는 최근 3·1절을 앞두고 '태극기 게양법' 영상을 게재해 ‘개념 아이돌’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사진=‘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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